지난 4월 20일,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살랑이는 봄바람을 느끼며 한강 유람선을 타고 왔어요.
룰루랄라~ 경쾌하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소풍에 함께 따라가 볼까요?
설레는 마음을 담아 수줍게 브이~
짝과 사이좋게 앉아 사진도 찍고 장난도 치면서 여의도 가는 길은 마냥 즐거워요.
잔디밭 위에서의 점심시간! 향긋한 꽃향기에 밥맛도 두배~
오순도순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워요.
어엇!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아슬아슬~ 스릴 있게 배에 오른 뒤, 기쁘게 찰칵!
우와~ 다리의 기둥이 엄청 두꺼워요. 내 다리하고는 비교가 안 되겠어요. 하하.
한강에 우뚝 버티고 있는 기둥이 늠름하게 유람선을 안내해주고 있어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난관을 꾹 잡고 용기있게 앞으로 나왔어요.
철렁철렁~ 한강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에요.
멋진 풍경에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아요~
유람선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벚꽃~ 강력추천이에요!
한 시간의 유람선 관광이 끝나고 아쉽지만 이제 배에서 내려야 해요.
친절한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내렸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최고의 유람선이에요.”
직원 분들에게 기분 좋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분도 보이네요. 마음씨 너무 곱죠?
친구들과 어울려 신나게 놀다보니 오늘 하루가 짧게만 느껴졌어요.
진한 아쉬움이 남지만.. 즐겁고 유익한 다음 현장학습을 기대하며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안녕~ 내일 밝은 얼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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