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마음복지관에서는 이마트 분당점과 손잡고 지난 4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이마트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바자회 주 판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패션 의류, 잡화 등 평소에도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물품으로 이마트 매장 가격의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습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되며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때 전달될 예정입니다.
많은 분의 관심을 모아 복작복작하니 발 디딜 틈도 없었던 바자회 풍경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고르기 위해 고민 중... 다 마음에 드는데 어떻게 하지요?
이건 하트 우산이에요~ 보실래요? 특이한 모양의 우산에 사람들의 시선은 집중!
비오는 날 쓰면 독특할 것 같아요.
계산은 이쪽에서 해드릴게요~! 사람이 많으니 계산대에도 긴 줄이 늘어섰어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그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에 쓰인다니 바자회를 찾은 분들도 좋아했는데요,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먼 베트남에서 와 현재 야탑동에 살고 있다고 하신 지역주민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세제 같이 꼭 필요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고 무거운 양손의 가방을 뿌듯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들도 참여했어요.
어린이집 친구들도 복잡한 바자회 장을 찾았어요. 사람도 물건도 가득인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전달된 200kg의 쌀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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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가격에 물건도 사고 기부도 하는 1석2조 '희망나눔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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