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토요일, 한마음레포츠센터에는 ‘재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워크샵’에 참여하기 위해 재활체육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지역 기관 담당자들이 모였습니다. 재활체육센터 종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동계체육대회 활성화에 대한 고민부터 더 나은 서비스 제공까지 의미 있는 이야기가 많이 논의되었습니다.
 
한마음 레포츠센터 이종승 센터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1부의 핵심은 전국장애인 동계 체육대회에 관한 발표입니다. 장애인 동계 체육대회 현황, 문제점과 인프라 구축 등 시급한 문제점을 제시하며 앞으로 재활체육센터가 풀어나가야 할 문제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생각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한마음홀을 가득 매운 선생님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발표에 집중하고 있어요. >


< 장애인 체육대회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발표중인 윤민우 선생님. >
 
2부는 모두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체육활동 시간입니다.
운동하기 전 준비체조는 필수! 한마음레포츠센터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체조는 인기만점입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다 같이 즐거운 체조를 했습니다.


< 단체체조를 준비 중인 한마음레포츠센터 선생님들. 사진 속에서도 어깨가 들썩들썩. >

체조로 몸을 풀고 팀 대항전을 위해 4팀으로 나눠져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읍니다. 풍선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줄넘기, 피구,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 하늘 높이 날아라~ 점~프~! >

< "이쪽으로 던져~" 열심히 운동하시는 선생님들이 체육관을 꽉 채웠어요. >


< 떨어지는 공을 향해 온 몸을 던지는 모습. 승리를 위한 열정! >
 

< 한층 가까워진 선생님들의 단합된 모습 > 

단체사진 촬영까지 멋지게 끝마친 이번 워크샵에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멋진 축사를 들려주신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이석산 센터장은 “발표를 듣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씀하였습니다. 다른 참가자들도 “즐거웠다.”, “많은 프로그램을 하려고 한 모습이 보여 감동적이었다.”, “선생님들의 넘치는 열정을 느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 워크샵에서는 해외의 재활체육 센터 우수 사례, 발전방향 등의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다음 워크샵이 기다려집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워크샵을 발판으로 재활체육 분야를 이끌어나갈 한마음레포츠센터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 한마음레포츠센터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