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팀 가족지원 프로그램
13일 오전, 한마음복지관 1층 휴게실에서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중 제일 먼저 행복의 문을 연
‘행복한 반짝임’ 비즈공예 첫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어머니들은 블랙 색상의 크리스탈로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귀걸이를 만들며,
아이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비즈공예와 함께 봄햇살처럼 화사했던 하루를 살펴볼까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위한 달콤한 사탕은 첫 수업의 설렘을 한층 더했어요.
수줍은 자기소개와 아이와 행복하고 좋았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수업을 시작해요.
도란도란~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도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라는 큰 선물을 전하고 있어요.
정성 담아 비즈알에 소망도 함께 끼우는 어머니들의 마음이 느껴져요.
“로션을 발라 너무 미끄러워요~”
데구르르~ 놓치면 재빨리 도망가는 작은 비즈알도 선생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능숙하게 끼웠어요.
“동그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쭈~욱 줄을 당겨주세요.”
조금씩 귀걸이의 모습이 드러나자 웅성웅성 누가 제일 예쁘게 만들고 있는지 살펴보기도 해요.
“마무리 작업을 꼼꼼하게 할수록 튼튼하고 모양이 예뻐져요~”
선생님의 설명을 조금도 놓치고 싶지 않아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고 있어요.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블랙의 매력이 돋보이는 반짝반짝 귀걸이 완성!
나만의 수공예 귀걸이로 어깨가 으쓱~ 마음에는 행복이 꽉찼어요.
수업을 마무리하며 한 어머니는 “아이와 가까운 곳에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요.” 라고
기쁜 마음을 나누었어요. 앞으로 두달간 팔찌, 목걸이, 핸드폰 고리 등 다양하게 비즈공예 수업은 계속 될 거에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은 앞으로 진행 될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기대하며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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