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색(色)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한마음복지관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색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색채심리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방학이라 자고 싶고, 친구랑 뛰어놀고 싶지만 엄마랑 손잡고 색으로 하나 되기 위해 모였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누리에(밑그림이 그려진 종이)에 마음에 드는 색으로 오늘의 기분을 표현해 보아요.
“엄마의 마음은 무슨 색깔일까?” 초록, 노랑, 파랑... 봄을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을 눈으로 보니 신기해요.
“하트에 날개를 달아 주었어요. 같이 여행 갈 거에요.” 친구의 신나는 마음이 전해졌는지 그림도 행복해 보여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엄마와 함께 큰 도화지에 자유롭게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에요.
손으로 찍어보기도 하고, 롤러를 사용해보기도 하고... “부드럽고 시원해요.” 손으로 쓰윽쓰윽~ 물감을 톡톡!
다이나믹페인팅! 과감하게 양말을 벗고 트위스트~♬ 오예~ 엄마, 물감 팍팍 짜주세요!
엇?! 엄마가 기분이 좋아 보이네...지금이 기회닷! “엄마 게임하게 해주세요.”
그림을 통해 용감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개구쟁이 친구도 있네요.
신비로운 마음 속 색채여행! 화나거나 슬펐던 일들을 물감과 함께 과감하게 섞었어요.
이젠 좋아하는 만화주인공 '스머프'와 행복만 마음속에 담아둘래요.
“엄마랑 나랑 고무장갑 낀 것 같아~헤헤” 온 몸으로 그리고 표현하며 엄마와 한마음이 되었어요.
아니 벌써, 집으로 돌아가야 하다니...시간도둑이 다녀갔나봐요!
다음주 화요일(28일)에는 가족나무 만들기와 한마음워크샵이 진행 될 예정이니 기대하는 마음 가득안고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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