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발적 격리로 인해 지인과의 약속도 잠시 미루는 요즘, 한마음은 코로나19로 인해 발걸음이 드물어진 이웃 상점과 마스크 공급으로 힘쓰고 있는 약국을 응원하고 싶어 봄 꽃이 핀 화분과 카드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야탑동에 위치한 가게와 약국을 다녀며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려봅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곳도 있고, 거리를 두시는 가게도 있지만 '이 위기를 잘 견뎌내자!'는 마음만은 하나입니다. 

마스크를 벗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 진정한 봄은 멀지 않았습니다.
"힘내자, 대한민국! 힘내자, 성남시!"

봄 꽃이 핀 화분을 직접 준비하고,

봄봄봄♪

봄을 전하러 갑니다

말 대신 미소로 전하는 마음,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다고 먼저 인사해주셔서

마음은 뜨거워집니다.

마스크 공급으로 바쁜 약국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문 틈으로 봄 기운을 불어 넣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성남시!'

코로나19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봄을 전하고 돌아오는 길, 손에 들려주시는 붕어빵
한마음도 늦은 겨울을 선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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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좋은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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